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/역사 (문단 편집) ==== [[롯데 자이언츠/1996년|1996 시즌]] ==== 전년도의 준우승 멤버들이 건재해 이번에야말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캐치프레이즈마저 V3를 박아넣으며 야심차게 시작한 시즌이었지만, 시즌 초부터 투타 밸런스가 엇나가며 힘든 시즌을 치러야 했다. 투수진에선 오직 [[주형광]]만이 18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분전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하나같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. [[염종석]]이 지난시즌 종료 후 일찌감치 팔꿈치수술로 시즌아웃된 탓에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줘야 했는데, 믿었던 [[윤학길]]은 부상과 노쇄화가 겹치며 고작 3승에 그쳤고,[* 그래도 이 시즌 2완투를 추가해 통산 '''100완투'''라는 불멸의 대기록을 작성했다.] 이 시즌부터 다시 선발투수로 전환한 [[박동희(야구선수)|박동희]]도 무릎부상에 시달리며 고작 4승에 그쳤다. 기대를 모았던 신인 [[차명주]]는 마무리 투수로 낙점받았으나 잇달아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는 등 매우 부진하면서 선발로 전환했다가, 그나마도 통하질 않아 2군으로 강등되는 등 시즌 성적은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매우 부진했다. 야수쪽에서도 [[김응국]]과 [[박정태]]만이 제몫을 해줬을 뿐, [[전준호(1969)|전준호]], [[마해영]] 등 나머지 선수들이 대부분 전해보다 부진했고, 시즌 초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던 [[이종운]]은 다리 골절로 시즌아웃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. 그래도 어찌어찌 중위권은 유지했으나 결국 시즌 중후반부터 쌍방울이 13연승을 기록하며 막판스퍼트를 내는 바람에 일찌감치 4강과는 멀어졌고 5위 싸움이나 하는 신세가 되었으며[* 이 시즌은 상위 네팀과 하위 네팀의 승률이 극단적으로 엇갈렸다. 1위와 4위의 게임차가 고작 4.5게임인 반면 4위 현대와 5위 롯데의 게임차는 무려 9.5게임... 이렇게 된 이유에는 전반기까지만 해도 중위권 경쟁을 벌였던 OB와 LG가 신인 드래프트를 위해 대놓고 최하위를 차지하려고 한 탓도 있다.] 결국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. 비록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전해 준우승을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는지 [[김용희]] 감독은 롯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